미인도 감독 전윤수 (2008 / 한국) 출연 김민선,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 상세보기 최근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는 [영화 미인도]를 보았습니다. 포털의 리뷰 점수를 보자니 중간 점수는 아예 없고 10점 만점에 1점 아니면 10점 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영화평이 극과 극에 달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일까요? 조선시대의 미술?, 여장 남자 신윤복?,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3편 동시 상영 영화를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본 영화는 신윤복의 탄생비화(?), 두번째 영화는 러브스토리, 멜로 드라마, 세번째 영화는 에로 영화, 이렇게 세편 연속으로 본 기분입니다. 한번에 영화 세편을 보았으니 덕 본 장사네요^^; 제 혼자 생각이지만,..
관심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척 마틴 (대교베텔스만, 2006년) 상세보기 이책을 읽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꼭 이렇게 한마디씩 한다. "관심받고 싶어서 읽는거야?" 이렇게 순식간에 무슨 왕따가 친구 사귀는 법 혹은 관심받는 법에 대한 책으로 전락해버린다. 그러나 실제 이 책은 본인이 주변에 관심을 가짐으로서 얻게되는 유익에 대해서 일깨워 주려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너무 바쁘고 각박하다. 지금 당장에 이일들을 모두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과 스트레스에 쌓여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람이 만든 쳇바퀴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려는 것일까? 이책이 주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지금 하는 일을 멈춰라!!이다. 그리고나서 둘러보고 주변에 관심을 가져라. 그리고 관심을 보이고, 전달하라~ 모든 사람..
독일의 라이프치히는 작지만 참 볼거리가 많은 시골도시입니다. 라이프치히에 대한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음악의 도시,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에 가다! 300년된 커피숍 가보셨나요? 라이프치히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물들 나폴레옹의 라이프치히 전투가 벌어진 그곳에 가다! 클래식에 관심이 없더라도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985-1750)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하지만, 바흐의 음악이 뭔지는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G선상의 아리아 라는 곡은 많이 유명한데.. 휴대폰 벨소리로 많이 쓰입니다^^; G선상의 아리아가 바로 바흐가 작곡한 곡입니다. 성 토마스 교회는 바흐가 27년간 음악 활동을 하다가 타계한 곳입니다. 17..
나폴레옹(1769-1821)은 수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항상 승리만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 유명한 패배가 두개가 있는데요. 워털루 전쟁과 라이프치히 전쟁입니다. 나폴레옹은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크게 패한 후 황제의 자리에서 폐위되고, 엘바섬(Elba Island)으로 유배를 가게 됩니다. 물론 후에 다시 황제에 자리에 오르기는 하지만 라이프치히 전투로 나폴레옹의 시대는 거의 끝이 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전투는 프랑스 vs.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 연합군 간에 이루어 졌습니다. 1813년 8월 15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치뤄진 전쟁으로 12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전사하였습니다. 라이프치히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사람들을 위하여 라이프치히 전쟁터에 기념탑이 세워졌습니다.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는 독일 동쪽의 작은 소도시로 사실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바흐, 헨델, 멘델스존같이 굵직굵직한 음악가 뿐만 아니라 괴테가 대학시절 공부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라이프치히에는 때묻지 않은 고풍스러움이 있습니다. 라이프치히의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왠지 건물들과 어울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 시킵니다. 저도 이곳에서 태어나 공부를 했다면 훌륭한 음악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ㅋㅋ 이제부터 라이프치히의 대표적인 건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 Altes Rathaus (구 시청사) 전 건물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무척 좋아합니다. 1550년대에 완공된 라이프치히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양식 건물입니다. 독일 내에서 ..
08.11.8일 토요일에 쿨(Cool)의 재결합 기념 콘서트인 쿨 나이트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광장동 (강변역 근처) 멜론악스 (Melon-AX)라는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멜론악스는 '06년 개관한 대중음악 라이브 공연장으로 광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강변 테크노마트 근처라고 하면 다들 어렴풋이 아시겠지요? 동방신기, 변진섭, 전진, FT아일랜드 등 많은 가수분들이 콘서트를 열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쿨나이트 콘서트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나이트를 메인 컨셉으로 잡은 콘서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장할때, 나이트에서 볼수 있는 물수건(?)을 하나씩 줍니다. (나이트에 가면 물수건을 하나씩 주니, 여기서도 준다고 합니다.) 1층 스탠딩석과 2층 좌석이 있었..
신용카드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득(得)이되지만 찰나의 욕심으로 잘못사용하는 순간 독(毒)이 되어버립니다.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처음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받았었는데, 신용카드가 무겁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냥 딸랑 카드한장일 뿐인데 말입니다. 그 때 제가 느낀 무거움은 물리적인 무게가 아니라 마음적인 무거움이었겠지요. 저는 그때 부터 줄 곧 신용카드를 사용해왔습니다. 지금은 제 이름으로 된 신용카드가 총 4장이 있습니다. 이 4장을 사용하면 한달에 만오천원가량씩 할인을 받네요. 물론 디시인사이드에 신용카드 갤러리의 고수분들이 하시는 굴비엮기 비하면 보잘것 없는 실적입니다만, 저는 만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신용카드와 사용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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