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 이외수 사색상자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외수 (해냄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이외수의 [하악하악]과 비슷한 류의 에세이 집. 소설 [괴물]을 집필하며 틈틈히 만들어낸 산문집이라고 한다. 책 중간중간에도 집필하느라 밤을 샜다는 내용이 자주 나오는 것으로 보아 [괴물]을 집필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뇌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그 스트레스를 이 책을 통해서 해소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싶다.
미인도 감독 전윤수 (2008 / 한국) 출연 김민선,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 상세보기 최근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는 [영화 미인도]를 보았습니다. 포털의 리뷰 점수를 보자니 중간 점수는 아예 없고 10점 만점에 1점 아니면 10점 밖에 없더군요. 그렇게 영화평이 극과 극에 달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일까요? 조선시대의 미술?, 여장 남자 신윤복?,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3편 동시 상영 영화를 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본 영화는 신윤복의 탄생비화(?), 두번째 영화는 러브스토리, 멜로 드라마, 세번째 영화는 에로 영화, 이렇게 세편 연속으로 본 기분입니다. 한번에 영화 세편을 보았으니 덕 본 장사네요^^; 제 혼자 생각이지만,..
관심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척 마틴 (대교베텔스만, 2006년) 상세보기 이책을 읽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꼭 이렇게 한마디씩 한다. "관심받고 싶어서 읽는거야?" 이렇게 순식간에 무슨 왕따가 친구 사귀는 법 혹은 관심받는 법에 대한 책으로 전락해버린다. 그러나 실제 이 책은 본인이 주변에 관심을 가짐으로서 얻게되는 유익에 대해서 일깨워 주려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너무 바쁘고 각박하다. 지금 당장에 이일들을 모두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과 스트레스에 쌓여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람이 만든 쳇바퀴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려는 것일까? 이책이 주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지금 하는 일을 멈춰라!!이다. 그리고나서 둘러보고 주변에 관심을 가져라. 그리고 관심을 보이고, 전달하라~ 모든 사람..
08.11.8일 토요일에 쿨(Cool)의 재결합 기념 콘서트인 쿨 나이트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광장동 (강변역 근처) 멜론악스 (Melon-AX)라는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멜론악스는 '06년 개관한 대중음악 라이브 공연장으로 광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강변 테크노마트 근처라고 하면 다들 어렴풋이 아시겠지요? 동방신기, 변진섭, 전진, FT아일랜드 등 많은 가수분들이 콘서트를 열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쿨나이트 콘서트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나이트를 메인 컨셉으로 잡은 콘서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장할때, 나이트에서 볼수 있는 물수건(?)을 하나씩 줍니다. (나이트에 가면 물수건을 하나씩 주니, 여기서도 준다고 합니다.) 1층 스탠딩석과 2층 좌석이 있었..
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지스타2008이 다음주 13일 부터 일산 KINTEX에서 개최합니다. 2005년 이래로 매년 11월 초중반경에 개최하는데, 150 여개 업체 전시, 참관객 약 15-6만명정도가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주취측에서도 지스타를 세계 3대 게임쇼로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홍보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달 도쿄에서 개최한 도쿄게임쇼는 약 19만명이 참석하였고, 지난 8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한 Game Convention 2008은 550여 게임업체가 참가하고 20만명이 참관하였습니다. 독일 GC2008은 제가 직접 다녀왔는데, 차후에 잘 정리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런데 전시 업체 리스트를 보니, 아직은 국제 게임쇼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지속적..
유가 환급금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유가 환급금을 준다기에, 꽁돈 생기겠구나하고 마냥 좋아만 했는데 막상 신청하고 나니,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다고 해도, 꼭 받아내야겠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낸 세금이 얼만데 이 돈이라도 받아서 제 몫으로 챙겨야지요. 곧 받을 유가 환급금을 생각하니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더군요. 연봉 3,600만원 이하의 직장인은 6~24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 물론 신청하신 분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세금 돌려준다는데 신청한 사람만 받을 수 있다는게 무언가 석연치가 않습니다. 걷어가는 세금은 강제로 걷어가면서 돌려주는 세금은 신청해서 받아라? 신청 기한내에 깜박하거나, 다른 일로 시기를 놓치면 돌려 줄 수 없다는 거죠...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지 벌써 10년 정도 되었네요. 아래는 제가 사용했던 디카들입니다. 1. 삼성 케녹스 V3 (300만화소, 128M메모리, 구매가 : 34만원) 2. 니콘 쿨픽스 p5100 (1200만화소, 4G메모리, 구매가 : 약 32만원) 많은 줄 알았는데, 겨우 2개 뿐이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소장했던 디카는 저 2개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사용 해본 디카는 셀수 없이 많은데, 이제 보니 제 것이 아니었네요. 니콘 p5100모델은 2008년에 초에 구매하였으니, 케녹스 V3로 거의 10년을 사용했었네요. 대단하지 않습니까?ㅡㅡ;;; 생각해보니, 디카로 참 많은 것을 담아왔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디지털로된 자료에 대해서 잠시 말씀드릴까 합니다. 디지털 자료는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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