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2세대 25760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아이팟 터치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처는 인터파크이고, 가죽케이스와 터치필름, 그리고 토마토 충전기를 함께 주는 상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사려면 30만원이 넘는 금액이 될텐데, 역시 온라인몰이 좋긴 좋군요. 위와 같은 세트로 구매하니 추가로 악세서리를 구매할 필요성이 없네요. 몇개의 mp3 그리고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mp3 / pmp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구지 아이팟 터치를 구매한 건 아이팟 터치를 이용하여, 개인 일정 관리도 함께 하기 위해서라고 핑계를 대고 결국 구매하였습니다. 예전에는 Dell PocketPC를 이용하여 outlook과 sync하여 개인일정 관리를 하다가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고 요즘에..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감독 오우삼 (2008 / 중국) 출연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 링 상세보기 소설의 내용과 조금 달랐지만 화끈할 볼거리를 제공했던 영화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적벽대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방통의 연환지계, 서서의 활약, 제갈량과 주유의 지략 싸움 등 이었는데, 아쉽게도 위의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었던 것같다. 하지만 오우삼 감독의 시각에서, 삼국지연의를 재해석(?)하여 한편의 영화로 승화시킨것은 칭찬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삼국지연의라는 소설이나 실제 역사 들이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나라에서만 알려져 있지 서방국가 들이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세계적인 시각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정도의 레벨로 만들기 위해서 오우삼 감독이 부단히 노력한 흔적이 ..
빨간 클립 한 개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카일 맥도널드 (소담출판사, 2008년) 상세보기 빨간 클립 한개로 Bigger & Better라는 게임을 통해 집한채를 얻은 캐나다의 25세 백수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Bigger & Better게임은 물물교환을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더 낫고 좋은 물건으로 계속해서 교환하는 일종의 놀이라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며, 주인공 카일은 엉뚱하고 무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밀어부쳐 꿈을 이뤄낸 대단한 청년입니다. 단, 14번의 거래로 하나의 작은 빨간 클립이 (특별한 클립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종이 몇장을 끼워 넣을 수 있는 그냥 클립입니다. 특이사항이라면 빨간 색이라는 거네요) 1년만에 캐나다 사스캐츠원 키플링의 집 한채로 거래되..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가 체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50대, 증권사 및 외국 경험이 있다고 알려진 바와는 전혀 다르게 30살 무직 전문대졸인 박 아무개氏 이라고 합니다. 미네르바의 체포에 관련되어 의심스럽고 미심 쩍은 부분이 한두개도 아니고 또한 허위사실 유포죄라는 죄명으로 긴급하게 체포하는 것을 보며 뭐랄까요.. 허탈하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말이 안되서 말문이 막혔다고 해야할까요? - 전문 경제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이 블룸버그 뉴스 상의 수없이 많은 전문 경제 용어들을 해석하고, 각종 경제 지표들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예측할 수 있다는 건, 미네르바가 진짜로 지혜의 여신의 은총을 받으신 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긴급하게 체포한 이유가 뭡니까? 보통은 긴급하게 체포하는 이..
호텔 르완다 감독 테리 조지 (2004 / 영국, 이탈리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연 돈 치들, 호아킨 피닉스, 닉 놀테, 소피 오코네도 상세보기 다소 오래된 영화인 호텔 르완다를 보았다. 투구와 후투의 살육전.... 인종과 혈육의 응징과 앙갚음.... 더더욱 끔찍한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 이라는 것... 1990년대 초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후투와 투치족 간의 종족간의 싸움으로 비롯된 전쟁의 아픔과 비참한 현실을 잘 그려내고 있는 영화이다. 주인공 폴은 후투족이지만 죄없는 투치족 사람들을 살리고자 리더쉽과 통솔력, 그리고 강렬한 의지로 호텔을 지켜 내었고 무려 1300여명의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준 르완다 내전의 영웅이다. 폴은 현재 벨기에로 망명하여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다..
출처- http://rind.egloos.com/4757830 공생은 지곡골(墨積洞)[i]에 살았다. 곧장 포스코(捕手固) 밑에 닿으면, 고속버스 터미널 위에 언덕이 서 있고, 경주를 향하여 포항공대가 있는데, 그 근처 학생들은 밋딧릿[ii]에 관심만 있었다. 그러나 공생은 글읽기만 좋아하고, 그의 여친이 고딩을 상대로 30만원[iii]짜리 과외를하여 입에 풀칠을 했다. 하루는 그 여친이 몹시 배가 고파서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기술고시를 보지 않으니, 책은 읽어 무엇합니까?" 공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 기술혁신을 익숙히 하지 못하였소." "그럼 변리사라도 못하시나요?" "변리사 학원은 강남에 몰려있는데 어떻게하겠소?" "그럼 밋딧릿은 못하시나요?" "밋딧릿은 학자금이 없는걸..
그림읽는 CEO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이명옥 (21세기북스, 2008년) 상세보기 간만에 몰입해서 읽은 책입니다.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좀 유식해 보이는 취미를 하나 갖고자 하는 마음에 그림 보는 공부를 하기로 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정말로 음악과 미술은 아는 만큼, 딱 그만큼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미술 작품을 보면서 이 그림이 도대체 왜 500억인지 이 그림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많이 생각해보지만, 이놈의 공돌이 머리는 좀처럼 돌지를 않네요. 그래서 내린 극약 처방이 거장들에 관련된 책을 읽고, 각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보자. 하고선 요즘들어 미술사에 관련한 독서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티스, 피카소, 클림프, 미켈란..
눈먼자들의 도시 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2008 / 캐나다, 일본, 미국) 출연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대니 글로버 상세보기 내가본 외국 영화 중 가장 최악의 영화였다. 얼마전 [미인도]를 보고 그로기상태에 있던 나를 완전히 KO시킨 영화이다. 물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심오한 인간 내면의 세계. 눈이 먼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인간 본성의 이기심. 등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십분 이해가 된다. 하지만, 어설픈 설정과 말도 안되는 논리, 내용 끊김, 앞뒤 전후 없이 갑자기 어디선가 사람이 나타나서 사건을 일으키는 내용들이 도저히 영화에 집중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영화 광고에 보면 누군가가 마지막 5분이 반전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내가 보기엔 반전이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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