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라인강의 기적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세계 제 2차대전 이야기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보고 싶으신 분들만 보세요


프랑크푸르트는 라인강의 지류인 마인강(江)을 끼고 성장한 도시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경제, 금융의 중심지 이자 항공, 철도, 자동차등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뢰머 광장에서 남쪽방향으로 도보 2분 거리에 마인강이 있습니다. 마인강변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강의 폭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느끼기에는 한강 폭의 절반 정도 혹은 그 이하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마인강 다리입니다. 우리나라 동호대교 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건물을 찍을 때는 항상 올려다 보면서 찍고 강이나 바다를 찍을 때는 항상 역광으로 촬영합니다ㅡㅡ;;;; (이상한 습관입니다.)

마인강을 보시면서 강변을 거닐던 괴테의 모습을 떠올려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