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계절 날씨 상관없이 고대앞 지하도에서 백원만~이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아저씨..

오랫만에 우연히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다리가 썩어 들어가서 학생 및 교수들이 공식적으로 돕기로 결정, 1,100만원이라는 성금을 모았는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자취를 감추셨다가 다시 돌아오셨다네요. 다리는 다 나으신건가요?

요즘 물가 상승 장난 아닌데, 요즘엔 오백원만~ 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세요?